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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KBS한국어능력시험에서 첫 만점자 탄생! 2008.08.21 16:08  Hit:493


KBS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11회 KBS한국어능력시험(2008. 8.10)에서 처음으로 만 점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청주 대성고 2년 고해강(여,17세) 학생으로 청소년 등급에서 990점 만점으로 1급을 취득하였다. 2004년부터 실시해 온 KBS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만점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인 등급의 최고득점자는 910점으로 1급을 취득한 유혜진(사진, 고려대 언론학부 4학년)씨다. 유씨는 2년전 시험에서 790점을 얻은 경험이 있었고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자의 영예를 안았다. 유씨는 "한국어를 제대로 못하면서 외국어만 잘하면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타깝다"며 "우리말을 제대로 쓰는 것이 일상화 되어야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지난 8월 10일, 9,447명이 응시한 제11회 'KBS한국어능력시험'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는 10회 시험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고 표준편차는 지난 10회 시험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원점수의 표준 편차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현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KBS한국어능력시험에 대단위로 응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만 18세 이하 응시생은 상급학교 진학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성인 집단과 분리하여 성적을 산출하였다. 청소년 점수는 성적을 산출하는 집단만 분리하였을 뿐 점수부여 방식은 성인과 동일하다. 이번 시험의 경우 2급 이상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파격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KBS한국어능력시험의 청소년 점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10회 응시 인원보다 두 배로 늘어난 청소년 응시자는 47명이 1급을 획득하였으며, 115명이 2+급과 2급을 획득하였다. 이는 특목고 입시를 대비한 우수한 중학생들이 시험에 많이 응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고해강 양은 최고득점 990점을 획득하여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후 최초의 만점을 획득하였다. 고해강 양의 성적은 성인성적으로 환산해도 1급에 해당하는 놀라운 결과이다. 성인 응시자의 1급 취득자는 43명으로 시험 횟수가 늘면서 1급 취득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제12회 KBS한국어능력시험은 10월 12일 치러질 예정이며 8월25일부터 응시자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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