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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주공 “국어 잘하면 채용우대” 2006.09.12 09:09  Hit:1319


대한주택공사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험 서류전형 과정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반영키로 해 눈길을 끈다.
5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나 토익, 토플 점수 중 하나만 제출케 해 이를 서류전형 심사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일부 민간기업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입사시험에서 반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공기업은 주공이 처음이다.
주공 인력개발처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어 등의 어학성적이 실질적으로 업무역량과 직결되지 않았다”면서 “토플, 토익점수로만 서류전형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확대 차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도 하나의 심사기준으로 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올 하반기 주공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서류전형에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나 토익, 토플 점수 중 하나만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어능력을 평가하는 기관은 한국방송공사(KBS)의 한국어능력시험과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의 국어능력인증시험이 있다. 주공은 올 하반기 채용을 9~10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채용인원은 100~2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분야별 전공 필기시험→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주공은 “임대주택 건설과 주거복지업무 등 현안사업이 많은데 반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앞으로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06.09.05 17:53/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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